trendcaster_트렌드캐스터

외국에선 Puffer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패딩! 올해는 확실히 확 짧아진 길이감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게다가 약간 더욱 벙벙한 핏이 대유행이네요. 어떻게 보면 이불이나 담요를 두른 듯도 하고요.복고의 상징인 미쉐린타이어! 같은 느낌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중요한건 허리라인이 쫙 핏되게 드러나지 않아야하고-가오리핏의 패딩 버젼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인지 위에는 벙벙한 느낌의 숏패딩을 입고 하의도 루즈하게 입거나 혹은 살짝 붙게 입는거 같아요. 하의를 마더데님의 부츠컷 스탈로 입으면 아주 캐쥬얼해보이고, 핏되는 스키니에 입고 부츠를 신으면 또 나름 도시여자 같고요~각설하고, 숏패딩 브랜드별로 명품부터 저렴이까지 쭉 훑어왔어요. Moncler 몽클레어, COS코스, 앤아더스토리 H&M 자라까지 요렇게 ..

오늘은 패션계 소식을 가져와봤어요. 런던의 클라리지스 Claridge's 호텔을 아시나요? 5성급 호텔로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유명한 호텔이예요. 1박에 5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랄까요 좋다 좋겠다 가고싶다 이 클라릿지의 크리스마스 트리 디자인을 누가 하느냐! 하는 것은 매년 패션계의 화두가 되는 부분이예요. 두둥 그리고 올해에는 바로 패션계의 레전드 두구두구두구 - 칼 라거펠트 Karl Lagerfeld - 가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너무 기대되어요 와우 크리스마스 트리는 자신의 행복한 어린시절의 가장 강력한기념품 같은 것 위와같이 칼 라거펠트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정의했는데요 11월 22일 오전 클라리지스 호텔 로비에서 트리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너무 기다려지지 않을 수 없어요. 진짜 라..

올 겨울은 정말 벨벳이 온 거리에 흘러넘치네요. 그게 참 오묘한게요, 딥그린이나 버건디, 머스터드 같은 색상이 유행하면서 벨벳 소재하고 너무 잘 맞아들어가는거 있죠. 그리고 계속 여름이면 유행하던 플리츠 롱 스커트에도 벨벳이 적용되어서 벨벳 플리츠 롱스커트가 마니 나왔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전 이런 유행 아이템들을 구비하고 소화하는 것은 좋지만, 굳이 한 철 지나가는 아이템들에 너무 많은 돈을 쏟는건 스튜핏! 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벨벳 특성상 가죽처럼 오래 입어지는 소재도 아니고- 쉽게 닳으니까요- 또 등하원룩이나 편한 대학생룩에 어울리는 옷차림인데 굳이 큰돈 들여야하나 싶은거죠. 그!래!서! 제가 SPA브랜드의 저렴이 벨벳스커트 싹 풀어서 보여드리려고요. 보세에도 있고 공구 블로거들도 잔뜩 들고 ..

사실 제가 사랑의 온도를 몰아보고 있거든요...뒤늦게 입문하여 콩닥거리고 있다는 것은 비밀아닌 비밀 ㅎ 이 와중에 또 반가운 가디건을 서현진이 입고 나오더라고요.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아크네 ACNE STUDIO 의 라야 Raya가디건이예요. 이게 숏 버젼이 있고 롱버젼이 있는데 짧은 걸 포곤포곤하게 더스티 핑크 색상으로 사랑스럽게 입고 나왔더라고요!짧은것도 그렇게 짧진않아요 네 제가 호빗이라서요 와 집앞에서 그네타면서 너무 사랑스러움이 넘쳐흐름요... 남친이 집앞으로 왔을때의 정석 룩 이라 불러야할까봐요볼터치는 또 어쩜 막 핑쿠핑쿠 인건가요 이언니 아크네 스튜디오 공홈에 언니 모자 너무 난해한거 아니예요?아 보고 빵 터졌네요. 저러고 다닐 수는 없자나요.그래도 언니 컬러매치는 참 이쁘다는요 사실 저는..

삭스스니커즈가 대유행이예요. 하이탑스니커즈 삭스부츠 삭스슈즈. 이름도 참 많아요. 발목까지 길게 올라오는 양말이면서 또한 스니커즈랄까요- 으핫. 첨엔 음? 이걸 어떻게 소화해야해 라고 생각했었고 그 담엔 너무 젊은이들의 스포티한 패션인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어라 이게 또 약간 우아하게도 소화가 되더라고요?? 게다가 이제는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히히 게다가 심지어 가격대별로요~! 저 착하죠! 럭셔리 원조 발렌시아가부터 가성비 좋은 조슈아 샌더스 그리고 저렴이 우테르케, 자라까지요. 그럼 둘러보러 저와 함께 가실까요 렛츠기릿 어니스트M과 함께 보는 삭스 스니커즈 스타일 총정리! 1.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Balenciaga Speenrunner/Speedtrainer 발렌시아가 스피드러..

요즘 다들 사랑의 온도 재밌게보고 계시죠! 제 주변에서도 다들 달달하다고 온몸이 녹는다고 난리예요 죽어버린 연예세포가 살아난다나요? 그 와중에서도 또 우리들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패션일 수 밖에요.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우리의 서현진이 몰 입어서 그렇게 더 사랑스럽나 눈에 안 들어올 수가 없는데요- 서현진이 루즈하게 제대로 걸친 마르셀로 니트 롱가디건은 마쥬 Maje예요. 흰색 검정 초록 레드가 섞여서 굵은 짜임으로 너무 예쁘죠? 서현진처럼 짜임안의 녹색컬러를 이용해서 녹색을 레이어드해서 입어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마쥬 모델언니처럼 블랙에 포인트가 되게 입은것도 너무 센스있네요. 저 한국 가격하고 비교해 보시라고 유로 그대로 데려왔어요. 지금 이 가격 비싸다고요? 무슨 st 그런거 구매하시지 마시고..

저번글에서 명품브랜드의 스니커즈 중에- 편안한 룩이나 심지어 검정 와이드팬츠에도 어울릴만한 아이들을 뽑아서 같이 보여드렸었죠. 하지만 그 아이들은 큰 맘먹고 지르기에 적합하고요 저만 그지라 그런가요 여기에 예쁘면서도 affordable한- 가격이 괜찮으면서도- 주머니와 마음이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을만한 착하고 이쁜 스니커즈들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조슈아샌더스 슬립온 커먼프로젝트 스니커즈 그리고 나이키 로쉐 슬립온이예요. 정말 착하죠 저번 포스팅에 비하면요?! 자 이제 그럼 한 바퀴 휙 둘러볼까요~! [패션트렌드] - 럭셔리명품브랜드 스니커즈 셀렉션 :: 구찌 발렌티노 알렉산더맥퀸 어니스트M이 골라본 스니커즈 저렴이 셀렉션 1. 조슈아 샌더스 슬립온 Joshua Sanders 조슈아 샌더스는 스마일이 그려..

골든구스의 다 낡은 빈티지 운동화 열풍이 살짝 가라앉을 무렵- 다시금 럭셔리 브랜드의 스니커즈가 우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네요. 한겨울 눈이 오고 다시금 봄이 와도 이 열풍은 식지 않을 것만 같아요. 제일 많이 사랑받는 브랜드 중에 세가지 꼽아보았어요. 올 겨울 땡스기빙 혹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해서 하나 신발장에 넣어두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같이 둘러 보아요. 1. 구찌 Gucci 꿀벌 스니커즈 꿀벌이 참 유명했지만- 다른 것들도 너무 이쁜거 같아요. 요즘은 진주도 있고 뱀도 있고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스니커즈의 뒷탭의 색깔이 초록 빨강으로 구찌의 시그니처 컬러를 드러내면서 양쪽이 다르다는데에 있겠지요? 마더 데님 같은 밑단이 뜯어진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롱스커트에도 잘 어울려요. 심지어 구찌..

올해 2017년 FW 가을 겨울은 플레이드 체크가 광풍인건 모두 체감하고 계실거 같아요. 근데 왜이렇게 보면볼수록 더 이쁜지 모르겠네요?! 체크와 벨벳이 밀려들어오고 있는 느낌이예요. 살짝 어려운 벨벳은 제껴두고일단 더욱 기본 아이템인 체크부터 해결하도록 합니다~~ 플레이드 셔츠도 아주 이쁘지만- 제생각엔 플레이드 코트가 더 오래 입어지고 유행도 덜 탈 거 같은 느낌이예요. 올해 유행하는 체크들은 매우 기본느낌이고 무난하거든요. 이제 미국의 땡스기빙도 다가오고 있어서 더욱 예쁜 코트들을 얼른 옷장으로 좋은 가격에 데려와서 올 겨울에 입어주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작년에 마련하지 않으 신 분들이라면 올해라도 이 체크의 물결에 동참하는 걸로! 어니스트M이 골라본 예쁜 체크 코트들 플레이드 코트 셀렉션..